이 시대의 선지자로 꼽히는 저자, A.W. 토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의 정체성이 어디에 있는지 분명히 밝히라고 이 책을 통하여 도전하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겠는가, 세상이 던져주는 개평을 받겠는가? 언제까지 머뭇머뭇하려느냐!!”고 말한다.
많은 신자들이 사람을 속이는 것처럼 하나님도 속일 수 있다고 착각하고, 겉으로는 하나님을 따르는 것처럼 생활하기도 하지만, 속으로는 하나님과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면서 이쪽도 저쪽도 아닌 삶을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즉,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여전히 살아 있는 자아를 섬긴다는 것이다. 토저는 이에 대해 세상 사람들은 공개적이고 노골적으로 하고, 신자들은 교묘히 하는 차이일 뿐이라고 꼬집는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이 책은 예수만 죽는 십자가가 아니라 신자의 자아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는 길을 전하고 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것이 참으로 승리하는 길이며, 하나님 편에 서서 세상을 제압하는 삶을 사는 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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